사람이 반듯해져 간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가!
그런데 난 참 지독히도 반듯함이 없는 사람이다.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라 내 입장에서 생각하니 두렵다 싶으면 회피를 하는 것이다.
어려도 너무 어리다.
한번 상처를 줬으면 그 다음은 그렇지 않으려 해야 함인데 또 나만 생각해서 상처를 주고 힘듦을 줘버렸다.
내 마음이 반듯하게 펴져간다면
그레서 주님을 닮아간다면
이런 아픔이나 상처를 주지 않았을터인데
여전히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지옥된 모습이다.
이러함이 나쁜임을 아는 것은 감사하다.
앞으로 주의한다고 헤아려가려 하겠지만 또 아픔과 상처를 주겠지!
그럴 때마다 인정하고 또 인정하고 사과하고 또 사과하는 과정이 있어질 것이다.
인간적으로는 이런 과정이 참 싫다.
하지만 그것이 내 모습이기에 인정하고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으려 내 힘으로 내 의지로 함보다
주님이 내 온 몸에 가득참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내 안에 가득참으로
말씀을 지켜가는 삶 되어지면 정말 좋겠다.
추구해야지
중심을 세워가야지
나에게는 주님 밖에 답이 없다.
나라는 사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내가 얼마나 허당인줄 알기에, 내 안에 사랑이 너 무 나 도 없음을 잘 알기에
주님으로 가득해야만이, 주님과 함께 살아야만이 가능함을 안다.
언젠가 정말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나 너 모른다 하실 수도 있고
착하고 충성된 아들아 어서와라 하실 수도 있다.
인생에서 이것만큼 중요한 준비는 없다.
나머지는 다 플러스 알파이지 본질이 아니다.
주님으로 정말 주님과 함께 살아가서 실제로 주님 닮아감으로 언젠가 주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아들아 수고했네 어서오소 하시는 주님 품에 안겨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하는 복된 삶 살아가고 싶다.
거기에 우리 현미가 있기에
더 주님과 하나되는 삶 오늘부터 더더더더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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