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안의 보석 같은 존재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사는 거야!!!

마음 아저씨 2023. 3. 18. 13:10

아이고 살겄다~~~

우리 예지가 코로나 걸렸을 때 엄청나게 힘들어하는 것을 봤기에 

코로나에 걸리면 엄청 디지는 구나 싶었는데 난 그정도는 정말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한숨이 자주 나오고 지치고 에너지가 떨어지고 오른쪽 이마 옆에 혈관은 조금씩 더 굵어지고는 있다. 

그치만 우리 딸 증상에 비하면 참 많이많이 감사하다. 

 

아침에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증상과 정보를 알아보시더니 병원과 약국은 다녀올 수 있으며 다음주 목요일 자정까지는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하신다. 

 

아 눈도 침침하구나~~ 

다시금 셀프2의 소리를 들어보련다. 

그래 잘 하고 있어, 네 몸에 들어와있는 코로나도 그대로 수용하는 거야. 

봐봐 이렇게 잠깐 생각을 받아들이기만 해도 숨쉬는 것이 달라지잖아. 

한숨에서 깊은 숨으로 바뀌잖아. 

눈에 보이는 현상만 바라보지 말고 네 안에 들어있는 보석같은 존재의 마음을 만나주는 거야. 

정말로 너라는 존재는 보석같은 존재야. 

네 안에 하나님 형상이 있고 하나님 들어와 계시잖아. 얼마나 복이고 감사니?

이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네가 그토록 소망하는 주님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거야. 

그래그래 이렇게 주님안에서 살아가자. 사랑한다 윤수현~~~~~

맞아맞아! 이렇게 내 안의 보석같은 존재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면 우리 주님과 일치되어지고 주님으로 인한 삶 살아가게 될 거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