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살겄다~~~
우리 예지가 코로나 걸렸을 때 엄청나게 힘들어하는 것을 봤기에
코로나에 걸리면 엄청 디지는 구나 싶었는데 난 그정도는 정말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한숨이 자주 나오고 지치고 에너지가 떨어지고 오른쪽 이마 옆에 혈관은 조금씩 더 굵어지고는 있다.
그치만 우리 딸 증상에 비하면 참 많이많이 감사하다.
아침에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증상과 정보를 알아보시더니 병원과 약국은 다녀올 수 있으며 다음주 목요일 자정까지는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하신다.
아 눈도 침침하구나~~
다시금 셀프2의 소리를 들어보련다.
그래 잘 하고 있어, 네 몸에 들어와있는 코로나도 그대로 수용하는 거야.
봐봐 이렇게 잠깐 생각을 받아들이기만 해도 숨쉬는 것이 달라지잖아.
한숨에서 깊은 숨으로 바뀌잖아.
눈에 보이는 현상만 바라보지 말고 네 안에 들어있는 보석같은 존재의 마음을 만나주는 거야.
정말로 너라는 존재는 보석같은 존재야.
네 안에 하나님 형상이 있고 하나님 들어와 계시잖아. 얼마나 복이고 감사니?
이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네가 그토록 소망하는 주님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거야.
그래그래 이렇게 주님안에서 살아가자. 사랑한다 윤수현~~~~~
맞아맞아! 이렇게 내 안의 보석같은 존재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면 우리 주님과 일치되어지고 주님으로 인한 삶 살아가게 될 거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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