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믿음의 삶

마음 아저씨 2019. 11. 4. 19:16

요즘들어 주일 메시지가 기대가 된다.

지금이 토요일이라면 내일 주일 어떤 말씀일까! 이런 마음이다.

어제 메시지 주제는 진짜 믿음이었다.

1. 진짜 믿는다면 느낌이 자연스레 일어난다.

2. 믿음은 결심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러면서 아들 정건이를 단 위에 불러들이셔서 아빠가 잡아줄테니 뒤로 넘어져봐 하고 기다리셨다. 몇달전에도 정건이에게 같은 미션이 주어졌는데 정건이가 넘어진 척 하더니 아무래도 자신이 넘어지면 아빠가 못받아줄 것 같았는지 다시 앞으로 몸을 숙였었다.  그런데 어제는 그야말로 쑥~ 반듯하게 넘어져서 아빠도 같이 꽈당했는데 참 보기 좋았다. 그래 믿음이란 저렇게 아무 의심없이 넘어지는 거야를 보여주는 멋진 모습이었다. 부자간의 관계 좋음이 그대로 믿음으로 연결된 모습이었고.

3. 믿음에는 정도가 있다.

 

내안에 계신 주님 만나고 또 만남으로 주님으로 물들어가서 자연스럽게 믿어지고 천국풀어지는 하나님 닮은 참 자녀의 삶을 나도 살고 내 자식들고 살고 내 주변사람들도 살아가는 재생산의 삶! 이 삶 살다가 주님 품에 안긴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된다 하신다. 그러한 삶 살고 싶다고 결심하고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주님께서 이뤄가신다 하신다. 여기까지가 진짜 복음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은 여전히 비그르르한 삶이지만 내 안에 계신 주님 더 만나고 만나 감으로 주님으로 가득찬 그러한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살아가련다. 동일하게 주님 안에서 우리 현미도 있기에 현미도 영에서 만나면서 그렇게 그렇게 지극한 하나님의 지점을 살아갈 수 있다 하신다.

아버지여 이 복되고 복된 삶 꼭 실제되어 그렇게 나이스하게 살아가게 하실 것임에 감사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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