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에너지가 떨어진다~~

마음 아저씨 2022. 3. 30. 18:50

월요일과 오늘 통 기력이 오르지 않는다.

입맛이 있는 것을 보면 코로나는 아닌 것 같은데 암튼 에너지가 영 아니올씨다이다. 

우리집 보양식은 풍남옥 콩나물 국밥이라 오늘도 일인분 포장해와서 저녁을 먹었다. 

암튼 왜 이리 지치나 그래~~

지치다보니 그렇게 나가던 시민의 숲 걸을 힘도 별로 없다. 

원래 수요일은 자전거로 출근하는 날인데 언감생심이다. 

건강해서 자전거도 타고 일도 하는 것이 진짜 좋은 것이다. 

점심때 반팔입고 공놀이 하는 애들 보는데 참 부럽더라~~

어여 회복되어서 다시 걷고 자전거 타고 출근도 하면서 보내야제~~

그래도 그 힘들다는 3월을 거의 다 보내고 내일이 3월의 마지막날이니 이 또한 감사하다. 

눈이 피곤하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걷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배드리기 전이니 조금이라도 걷고 와서 예배를 드려야겠다. 

이렇게 자판기를 두드릴 수 있는 힘도 있고

걸을 수도 있고 

예배도 드릴 수 있고 

참 감사할 일이 많은데 에너지가 없다고 기운 떨어지는 소리만 하는 것도 참 아니올씨다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시기에 범사에 감사하고 

더 나아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삶 살아가면 참 좋겠다. 

아멘아멘 남은 시간도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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