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토요일 출근

마음 아저씨 2022. 3. 19. 10:40

어제 퇴근후 자전거를 타고 좋다고 달리는데

와마 서서히 안경에 물이 튕기더니 서서히 옷을 적셔져간다. 

예전에 빗길에 넘어진 경험이 있는 지라 천천히 가면서도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으니

또 열심히 속도를 올려서 가다를 반복했다. 

내가 너무 기상청 사람을 무시해버렸다ㅠㅠ

 

그제 저녁 예지가 확진되어서 미역국을 사서 공수한 후 

어제 아침 상태를 체크하니 목이 많이 아프단다. 

그래서 죽염이 있으면 좋겠다 해서 죽염, 과일, 쥬스 등을 챙겨서 

아침에 주고 왔는데 정말 목이 많이 많이 아프다 한다. 

예지같이 건강한 아이도 이리 아프다 하니 정말 안 걸리는 것이 넘 좋겠더라. 

어여어여 회복되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우리 딸 드로 되면 좋겠다~~~

 

오늘까지 쉬는 날 세번 출근했다. 

교감샘 도움받아 그래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니 감사하다. 

월요일에 교육과정설명회 잘 하고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시는데 모다들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잘 하면 좋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얼른 집에 가서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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