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또 곡하는 소리가 나온다.
뭣이 그리 중요하다고 이라게 꼼꼼하게 하는 지 모르겠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그걸 중요시하는 분들에겐 중요하니까 해야하는 것이고
정말로 주님처럼 온전하다면 뭘 그리 힘들어하며 곡할까 싶다!
그런데 지치긴 대개 지치다이~
지치다보니 우울해버리더라~
그래서 육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말씀이 진리구나 싶었다.
육신의 생각을 하고 있으니 우울하고 사망의 삶, 지옥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배는 고파서 오란다 하나를 먹고 있다.
비가 온다해서 당연히 자전거를 안 타고 가려다
밖을 내다보니 비가 안와서 급하게 자전거 탈 준비를 하고 출근했다.
퇴근때도 비가 안 오니 감사하다.
맞아 맞아 이미 주신 은혜가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이건 당연시여기고 없는 것만 불평불만하는 이 삶이 바로 육을 따르는 삶이다.
자전거타고 오는데 많은 새들이 엄청 날아가는 거다.
우와 우와 하다가 출애굽기가 생각났다.
엄청난 재앙이 애굽에 내리는 것을 목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광야에서 고기 먹고 싶고 마늘 먹고 싶은 욕구 앞에선 하나님도 원망하며 돌아선 그들이었다.
세상물 빼고 주님 사상 가치로 물들어가라 하신 광야에서의 아버지 의도를
나역시도 망각하고 살아간다면 그들과 똑같은 하나님없이 살아가게 됨이다.
맞다 정신차려야한다.
하나님이 지금 이 상황 주심에 감사하고 세상적인 가치 사상 기준을 보면서 빼가야 한다.
주님 닮지않는 하나님 아들의 삶, 구원의 삶은 없다.
남은 시간도 그렇게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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