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지만 의미있는 하루였다.
아침 교사들 회의 시간에 먼저 서로를 알자는 취지에서 내가 추구하는 교직상에 대해 말씀드리고
돌아가면서 하는 것보다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떠오르시거든
오픈하는 얘기를 나누자했더니 점차 열어지시면서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하심에 감사하다.
특히 우리 정도샘이 편하고도 깊이있는 얘기를 재미나게 나눠줘서 참 감사했다.
그 와중에 내일 수요나눔할 것 다시 수정하고 녹음하고
다시 또 교무실 책상 옮기고 교육계획서 작성할 파일 보내드리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중간 중간 눈도 오고 참 좋더라.
오늘이 보름이란다.
옛날 어린 시절 쥐불놀이했던 때도 떠오르고
벌써 내나이가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혼자 살아가는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또한 주님닮아가게 하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하심이기에 감사드린다.
눈이 피곤한 것이 몸이 고단하다고 쉬라고 한다만 내일 나눔을 다시 정리하면서
마음에 담아보련다.
그리고 9:05 돕는 자 모임이 있는데 잘 배우고 마인드를 닮아가서
이 땅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눈과 마음으로 살아가면 참 좋겠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면서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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