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둬브러!
신앙코칭 시간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내와 아이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니 화가나서 그것을 조정하고 해결하려하거나 왜 나만 해야하냐? 같이 좀 하자 라는 생각이 들 때 그렇게 강요했더니 천국이 풀어지고 문제가 해결되더냐? 냅둬버리고 그것을 소화못하는 네 부족만 봐라!
세상적으로 하면 기싸움이 부부간에 보이는 모습들이다.
나 같은 경우는 늘 따라다니는 것이 무시감이었고. 니가 나를 뭘로 보고 이렇게 행동을 해야? 지금도 그 마음이 없어진 건 아니라 불쑥 불쑥 올라오기도 하지만 그것을 주장하고 악담을 했을 때 도대체 무슨 해결이 되던가? 그래서 목사님은 그것을 소화못하는 니가 문제인 것이다. 네 마음안에 그런 부정적인 혼적인 마음이 있으니 그렇게 반응한 것이지 저 사람때문에 그랬노라고 탓할 문제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다.
냅둬브러!
특성이 너무나도 다른 우리 방사모님에게 화내고 강요하고 지적하고 아무리 해도 안되었지만 자신의 부족마나 보고 내가 변해야지, 주님께 답답하다고 하소연 하면 너도 내게 그러지 않냐? 똑같다. 그러니 니가 먼저 니 부족보고 니가 먼저 변해야 천국이 풀어진다 하셔서 연습하고 연습했더니 지금처럼 이렇게 상대의 좋은 점만 보이고 천국이 풀어지더라고 자신의 온 삶으로 간증하신 것이다.
원함은 내리고 내 부족을 보면서 오늘도 내리락으로 가서 주님이 내 온 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필요한 분이심을 인정하며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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