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상의 삶

마음 아저씨 2021. 12. 8. 12:13

어제보다 분명 컨디션이 좋아서 자전거타고 출근을 했다.

춥지만 한창 달리다보면 땀이 나고 도착해서 따뜻한 물에 씻고 나면 영 개운한 것이 참 좋다.

학교에 와 있으면 암튼 이것 저것 바쁘게 돌아간다.

해야할 업무가 있고 학기말 성적처리도 해야하고~

배가 고파 견과류와 땅콩을 먹었는데 이것이 에너지를 떨어지게 하는 것일까?~

몸에 좋은 것으로 하는데 암튼 에너지가 떨어지고 맥아리가 없다. 

눈이 실실 감기고 이거야 원....이다. 

아이들은 복도에 있는 피아노를 치면서 뭔가를 하고 있다. 

아이들만의 싱그러움이 묻어나오는 것이다. 

아무래도 잠깐 눈을 붙이고 점심을 묵어야겠다. 

 

어젠 장성 하이텍고에 카페에 가서 아이스 까페라떼를 마셨는데 

시설이 넘 훌륭하고 맛도 좋다. 

라떼 한 잔에 천원이라 선생님들이 오셔서 가볍게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라. 

학교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학생들의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숨의 공간이 되어간다면 참 좋겠다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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