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요일 여수, 화요일 수요일 영광으로 다녀오고 목요일, 금요일 여행을 다녀왔더니 허리가 영 불편하다. 그래서 이번 주엔 월요일과 화요일 영광 다녀온 후 수요일 개천절 집에서 쉬고 목요일 금요일 또 출퇴근해야하는데 허리가 불편하면 할 수 없이 목요일은 관사에서 자야겠다 생각했다. 아무래도 허리가 불편하다보니 걱정이 되고 주일 밤부터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신앙코칭 형제들이 월요일과 목요일 출퇴근을 도와주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다. 시상에 복음이었다. 절로 감사가 되었다. 그래서 어제 퇴근후엔 성철이가 나를 데리러 와주고 아침엔 수학이형이 영광까지 태워다줬다.
우리 현미 여수에 있을 때도 우리 동생들이 함께 해줬는데 나까지 부담을 줘서 미안하면서도 어여 회복이 되어서 나도 다른이에게 도움을 주는 인생되었으면 참 좋겠다 마음먹어본다.
어제 성철이 차로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예솔이가 군대문제로 어째야되는지 물어봤다. 전방까지는 너무 멀고 힘들것 같고 그래서 주님께 기도해보자했다. 전방에 갈 의사가 있냐했더니 반반이라 한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으신지 상황과 말씀과 음성으로 보여주고 들려주시기 원한다. 오늘은 예솔이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마일드 단독공연이다. 지금까지 연주 중 가장 큰 곳에서 300명의 관객을 목표로 준비한 무대이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도 몸 상태가 안 좋아보여서 닝겔맞고 컨디션이 별로인데 이 또한 아비가 주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한 결과이겠구나 싶어 미안함이 있다. 아 이럴 때 죄책감이 드는구나. 현미도 그렇고 예솔이도 그렇고. 내가 더 주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서 중심 보이는데 성공했더라면 참 좋았을 걸 하는 후회! 이 역시 사단이 주는 생각이기에 떨쳐내고 모든 건 주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인정하고 이 부족함 또한 주님의 보혈로 용서하셨음을 가져와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원한다. 오늘 무대를 포함하여 앞으로 예솔이 인생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원하심대로 따라가려고 꼼지락하는 중심 보여드리는데 성공하는 생 되길 빌어본다. 그래서 이 땅에서 주님 마음 시원하게 해 드리고 주님의 뜻 이뤄드리다가 엄마있는 천국가는 아들 생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