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체인지

마음 아저씨 2019. 10. 6. 20:30

아무도 없는 상황이 되면 마음이 다운된다. 하나님 내안에 살아계심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믿음없음이다. 오늘 아침 일곡산에 다녀오는 길에 영으로 말씀을 먹고 살아가는 감각이 있기에 계속 영에서 말씀을 먹었다. 그렇게 영으로 살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사는 것 같다. 어제 그제 연속 이틀 부르짖는 기도하고 찬양사역과 영안에서 주님 만남을 하였기에 나온 반응이었다. 그런데 혼자 있는 상황이 되면, 그러니까 일곡 산에서는 나 혼자 다녀왔지만 사람들이 등산을 했기에 나 혼자 있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지금처럼 애들도 일 나가고 혼자 있는 상황이 되면 내 마음이 다운되려함은 현미없는 상실감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마음을 바꾸려면 아침에 했던 것처럼 다시 영에서 말씀을 먹으면 된다. 그리고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심을 믿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주님 앞에 서면 그 다음은 주님이 해 주신다. 보이는 세계는 진짜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보이지 않기에 믿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의 자세가 아니고 사단의 말에 동조하는 사단의 종된 모습이기에 이 모습 자체가 죄이다. 육과 혼으로는 아버지의 말씀을 이룰 수 없다는 말씀이 맞다. 영으로만이 가능하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만이 가능하다. 그 하나님의 지점까지 가도록 구하고 또 구하고 내 안에 계신 주님 만나고 또 만나고 그리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꼼지락을 해갈때 분명 정녕 주님은 나의 중심이 주님 보시기에 오케이 되면 그땐 절로 되어질 것이다. 관건은 믿음이기에 이 믿음 키워가길 소망한다.

아버지여 그렇게 그렇게 선하게 인도하셔서 진짜로 주님 닮은 하나님의 속성이 실제로 드러나는 삶 살아가게 은혜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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