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학이다.
기분좋은 숨이 쉬어진다.
뭐 그리 힘들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일상으로부터 빠져나와
더 한가한 시간을 가지는 여유가 있어서 좋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밤 시간에 치료를 받다보니 저녁 영사역을 많이 빼먹게 되어서
이걸 좀 중단하고 시간을 갖고 싶다했는데
감사하게 일주일에 한번만 받는 치료가 있어서 밤시간 여유가 생겨졌다.
그래서 어제 저녁부터 40분 정도이지만 주님 만나는 시간을 가졌더니 워넌히 여유가 있고 안정감이 들어서 좋다.
어제 저녁 기도드릴 때 새벽기도도 가고 싶어요
그러니 5:05이나 10분경에 깨주세요 하고 잠을 청한 후 아침에 의식이 깨져서
몇시일까? 아이고 그래도 인나기가 힘들다이~ 하다가
영으로 살아야제 하고 시계를 확인했더니 5시40분이 넘어버렸다.
아쉽던거~
그렇지만 씻고 1층으로 내려와 잠깐 주님 마음 만나고 식사 준비하고 출근했는데
이제 드디어 방학이니 낼부터는 좀 늦더라도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아 내일!
생각하면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영락공원에 가서 현미 납골을 보러 간다해도 실상은 천국에서
영적 존재가 되어 주님과 함께 너무너무너무너무 복되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고
나의 이 모습도 보면서 함께 할 현미인데
현미 기일이라고 무슨 제사도 아닌데 이러나 싶어서 제 정신이 들면 이렇게 아무 문제가 안 되지만
육과 혼에서는 애잔하고 그립고 보고싶고 이러한 마음이 금새 찾아든다.
그러니 영이 가득한 삶을 살아야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 살아감으로
우리 주님과 함께 복된 삶이 되어질 것이다.
그래서 이번 방학은 아침 저녁은 기본 세팅을 하고 싶다.
영의 시간으로 말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자연스레 빠지기도 하겠지만
일상에서 주님과 함께 함이 깊어지고 길어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감사하다.
주님 믿고 살아감이 참 감사하다.
이 땅이 다가 아니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존재함이 감사하다.
진짜 믿음 일구어서 주님의 참 아들되어 그곳에서 영원히 살며
주님을 찬양하고 수많은 천군천사와 함께, 수많은 영적 형제 자매와 함께
우리 현미와 함께 살아가길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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