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우지 않고 그대로 놨던 짐들을 아침 식사후
오늘은 시민의 숲 가지말고 치우자 하고 하나씩 치우다 보니
많이 힘들지 않게 거의 마무리를 했다.
관사의 짐이 와서 단일화되니 편안하니 참 좋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21세기 바리세인에 관한 메시지 들으며
뭔가 조금이라도 나는 괜찮다 라는 냄새를 풍기는 것을 보고 그것 불찬동하면서
세리처럼 자신의 죄인됨을 보고 살아야제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데
이것이 그때 뿐이려하니 목사님 말씀처럼 늘 밑마음을 보며 살아야 가능할 것 같다.
점심 때 예지가 속이 안좋다고 해서
방사모님이가 주신 불고기에 미경 사모님이가 주신 삼겹살에 맛나게 먹고
3시에 활법을 받았다.
목요일에 수북중까지 자전거타고 다녀오고 어제 영광 다녀와서 정리하다 보니 무리가 되였나보다.
목요일에 왕복 2시간 자전거를 탔더니 허리에 무리가 와서 영광 다녀오면서 더 힘이 들었는데
예전과 달리 가뿐한 느낌이 있어서 좋고 감사하다.
명절이라고 분주하게 보내다 오후에 혼자 있으려니 시간이 더디가는 것이 감지된다.
저녁 준비할 때 우리 현미 대접하듯이 나도 밥을 차리자 하고
세팅하고 그릇도 이쁜것에 놔서 먹고
준비하는 시간에도 우리 현미 원하던 찬양파일 틀어놓고 하다보니
워넌히 더 몸도 리듬을 타면서 영의 마음을 만나니 이 또한 감사하다.
오늘도 저녁 나눔하며 우리 주님과 더 서로가 하나되어가는 시간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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