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시지를 위해 세번 녹음해서 목사님께 보낸 상황인지라
시간이 다가와도 부담되는 것은 없었다.
티칭하는 시간도 아니고 주신 은혜 나누면 되는 시간이기에 더더욱 마음 편했고.
그런데 막상 시간이 되어 뭔 옷을 입으까?~ 하고 봤더니
폴라와 개량 한복이 있는 것이다.
그래 이걸 입기로 하자 했다가 목사님하고 똑 같다이~
양복으로 하자 해서 양복을 입고 교회로 갔는데
목사님이 자신의 마이크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어 저 마이크는 다른 분이 와도 안 주시는 것이었는데 하며 대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
찬양 중 우리 현미 목소리가 나오는데 핑 돌면서 멈춰있다가
아니야 우리 현미 입장에선 주님 앞에서 찬양하고 행복해할터이니
현미입장에서 중심을 세우자 하고 다시 찬양을 했다.
기도 후 나눔시간이 되어 올라가는데 조금 긴장이 되긴 되더라.
박수를 쳐주셔서 약간의 긴장도 풀어지고 연습한 것이 있어서 쑥쑥 진행해 나갔다.
마음이 담긴 다는 것은 정말 마음을 풀어주구나 싶어졌다.
내가 들어도 어떤 부분은 더 마음이 전달되는 거다.
그리고 지체들 얼굴들이 다 편안하게 보여졌다.
저기 방송팀 얼굴도 다 보여지고.
정말 소중한 분이지 않는가!
생명 나눔을, 하나님 살아계심을 존재로 증명해 주고 있는 분들이다.
마지막 말처럼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존재들이다.
우리 모두안에 있는 하나님 살아계심이 저를 통해서, 또 다른 모든 지체들을 통해서
그 간증과 나눔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아버지의 마음이 시원케 되고
나는 너희들로 인해서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
나는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고맙다!
우리 규훈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내 말을 내가 녹취해서 적어보니 새롭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었지만 이것이 우리 아버지의 우리를 향한 마음임을 알기에 더 감사하다.
더많이 주님 닮아감으로 이 땅에서부터 천국이루는 복되고도 복된 생 살아가길 소망한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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