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시간이 쑥 가버린다.
오전에 가볍게 시민의 숲 산책 다녀오고
10시에 활법받은 후
12:30에 혜솔 드로 예지랑 같이 재주당 가서
맛난 재주국수를 먹고 오니 벌써 2시
커피 한잔 마시고 예솔이랑 통화하니 3시 가까이 되버린다.
와 시간이 쑥 가버린다.
예솔이한테 살 좀 빠졌냐니까 PX를 자주 가서 빠질 틈이 없나보다.
군종병들의 모임이라 너무 집사님 같은 애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가 없단다.
불교 군종병하고 조금 친해졌다니까
예지가 그럼 전도해~~
아프리카로 파병가는 기회가 있단다.
6~8개월 가량 가는데 코로나때문에 어차피 휴가도 못 나가니
그럴바엔 파병나가서 돈도 더 버니까 가고 싶단다.
예지와 나도 어 아프리카로 가면 예솔이랑 잘 맞고 좋겠다고 여겨서 콜!!!
참 어떻게 인도하실지 대개 기대가 된다.
새롭게 하소서 주영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 손으로 드로잉하지 않고 주님 손에 맡기면
주님에 의해 하나님의 작품이 되어갈 것이다.
그러기에 감사하다.
여전히 내 힘으로 해보려하고 실패하고 알아채고 다시 꼼지락하는 과정이겠지만
그 밑바닥에 주님으로 인한 생을 살아가기 원하는 중심이 있다면
더더더더 주님을 앙망하며 주님으로 살아가려 할 것이기에 감사한 것이다.
오늘 남은 시간도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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