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깨어서 주님과 동행해야지 하는데
이 마음보다 사연은, 사단의 생각에 찬동하여 살아가는 나의 일상은
너~무 많다.
알아채지를 못해서 그렇지 널려있다.
어제도 어떤 분이 어린애같이 말을 하신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고 걸렸다.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체신머리가 없어 보인 것이다.
나는 그런 말 들으면 기분나빠했으면서
나 역시도 그 말을 그대로 다른 이에게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같이 있기 싫고 섞이고 싶지 않아 자리를 뜬다.
다른 분은 편하게 그 분 앞으로 가던데 말이다.
여전히 내가 살아있음이다.
사단이 주는 생각 넙죽넙죽 받아먹어서
천국을 풀어냄이 아니라 스스로 지옥을 풀어낸다.
다행인 것은 이젠 이것이 지옥이라는 것을 내 양심도 알고
내 머리에서도 인식이 된다는 점이다.
마음을 보며 살아야한다.
그래야 사는 것 같이 산다.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는데
내 마음을 못 보고 살면 내가 죄인인 지도 모르고
스스로 괜찮은 죄인되어 다른 이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사는 것이다.
주님으로, 우리 주님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아버지여 말로만 이러지 아니하고 진짜로 제 마음을 보면서
죄인으로, 은혜받은 자로, 주님께 사랑 받은 자이기에 감사로
그리고 주님 제게 주신 것처럼 저도 사랑과 자비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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