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천국 간 지 1년을 돌아보면서 블로그를 보며 좋았던 것은
작년 이맘때 너무너무 힘들 때 아랫배를 느끼며 영으로 살아가려 했다는 것
그리고 어느땐가는 미디어를 안하고 살았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저녁부터였을까 그동안은 인터넷이나 뉴스, 스포츠를 봤었는데 지금은 거의 안보고 지내는데 내 영이 속시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맑은 느낌이다.
주님 주신 원리대로 살아가면 진짜 되게 되나보다.
어젠 작년 이날 이후 너무너무 밥이 안 넘어가고 잠도 잘 안오고 자도 푹 못 자고 정말 사는 것이 사는 것 같지 않았다.
진짜 미치지 않는 것이 감사하게 여겨질 정도로.
그 힘든 순간에 아침 마다 찰밥이며 반찬, 국을 해 주시는 지체들이 계셨다.
집에 직접 와서 예지 예솔 내가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고 요리도 해주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 외식을 해주는 이쁜 딸들이 있었고.
그 친구들에게 어제 감사하다고 톡을 전했다.
두 딸로 부터 장문의 답장이 왔었고.
우리 현미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내가 먹고 살았었다.
이젠 내가 더 주님으로 가득차서 나도 내 주변을 살리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내 힘으로는 절대 못한다. 한다해도 그건 인간적인 것에 그치고 그 이상도 이하도 의미가 없다.
오로지 우리 주님으로 인해 아버지의 마음이 흘러가지는 그런 생 살고 싶다.
그래서 우리 주님으로 인해 천국이 쑥~~~~~ 퍼져가는 그런 생, 그 사람이 또 다른 이에게 천국을 풀어내는 재생산의 인생!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
아버지여 이런 생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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