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6: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처럼 존대함임을 보게 된다.
완전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사환은 적군을 보고 두려워하는데 엘리사는 편안하다. 그리고 사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영의 눈으로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함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영안이 열리면 주님 임하심이 실제로 보임이다. 이걸 경험하지 못하고 사니 말로는 믿고 평안해라 하는데 사환처럼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세계에만 초집중되어 불안과 염려속에 생을 살아감인 것이고. 아이고 참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믿음이 너무 없어서 이 전능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지 못해서 불안과 염려속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넌센스인가!
아버지 하나님! 저도 진짜 믿음의 큰 자가 되게 하시어 주님 믿음으로 영안에서 어떠한 불안이나 염려없이 주님 마음으로 가득차서 평안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며 영안도 열어주시어 주님 함께하심을 실제로 보면서 주님 사역하도록 이끄소서.
엘리사는 사환의 눈을 열어달라 기도하니 사환의 눈이 열려 가득한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든든했으랴. 짜식들 까불지 마라 하는 마음에 엄청 들뜨고 가슴 벅차고 할렐루야가 절로 나왔겠지~
그 다음 말씀이 가관이다.
엘리사가 하나님께 적군의 눈을 어둡게 해달라 하니 눈먼 적군에게 나를 따라와라 하고선 사마리아 가운데로 이끌고 간다. 다시 눈을 열어달라 기도한 후 눈을 뜬 적군의 심정은 어땠을까?
아 이젠 죽었구나! 너무너무 두려운 적군이었다면 소변이 절로 나와버렸을 것이다.
이때 이스라엘 왕이 이들을 치리이까 하고 엘리사에게 묻는데 세상에 엘리사가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적군의 심정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터져나온다. 나 살았다, 우리 각시와 새끼들 만날 수 있겠구나~ 진짜 신은 이스라엘이 믿는 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하고 안도와 감사의 깊은 숨이 쉬어졌으리라! 이러고 있는데 이스라엘 왕이 이들을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었다 하신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그들이 먹고 마시매 살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했다 말씀하신다.
야~ 하나님의 이 마음, 얼마나 나이스한가! 그걸 따르는 엘리사, 이스라엘 왕, 대접하러 음식을 날랐던 이스라엘 백성, 그걸 보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이 어땠을까! 이런 멋진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나의 인생인 것이다.
아 기쁘고 행복하다. 할렐루야가 외쳐진다.
주님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이렇게 나이스한 생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이다.
오직 주만으로 이 복된 삶 살아가게 하셨고 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 또 찬양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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