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6:13-14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질문
아람 왕은 눈에 보이는 엘리사를 잡을 수 있다 여겼을 것이다. 그 이상은 보지 못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싸면 당연히 엘리사를 잡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람 군사를 보낸다. 늘 이래왔고 이러면 당연히 잡혔고 자신들의 힘으로 무엇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음이다. 그런데 나는 왜 이 말씀이 마음에 다가왔을까? 이들은 인간 엘리사만 본 것이다. 엘리사를 움직이게 하시는 근원인 하나님을 모르기에 나온 반응들이었다. 하나님을 대적해서 이길 이가 과연 어디있는가? 이들은 엘리사를 잡을 수 없음이다. 하나님을 감히 잡을 수 없음인데 그들은 눈에 보이는 엘리사만 보았지 눈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은 보지 못했다.
그런데 나도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학생들, 선생님들, 수업, 급식, 그리고 노트북, 책, 핸드폰은 실제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에 하나님으로 가득차려면 영안에서 주님을 더더더더더 만나고 또 만나라 하신 목사님 말씀을 가져와야 더더더더더더 주님으로 가득찰 것인데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돌아가고 있는 것이 마치 저 아람 왕처럼 보여진다.
내가 왜 블로그를 요새 더 글을 올리고 있을까? 그래도 이렇게 적다보면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기 때문이다. 내 안에 계신 주님 한번이라도 더 만나고 만남으로 주님으로 가득찬 삶 실제되고 싶은 것이다.
아버지여 그리 인도하소서 입술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아멘!!!
'말씀깨달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0) | 2020.07.16 |
---|---|
왕하6:22 주님닮은 나이스한 인생! (0) | 2020.07.14 |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0) | 2020.07.10 |
믿음 안에 (0) | 2020.07.08 |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0)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