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안한 마음에 걱정이 있다. 갑작스럽게 쓰러지신 우리학교 과학 선생님과 안면도 자매님을 떠올리면 그렇다. 과학 샘께선 갑자기 뇌에 이상 징조가 보여 스스로 119에 연락해서 조대병원 응급실에 가셨고 중환자실에 계시다 수술 후 좋아지셔서 자가호흡도 하고 이야기도 하셨다는데 수술한 곳이 터져서 다시 중환자실에 계신다. 우리 박샘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제발 전도할 수 있게 살려주세요, 아버지 만져주세요 하고 기도를 하는데 우리 현미처럼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는 일이 생길까봐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 제발 그 영혼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박샘 만지셔서 제가 그분께 전도할 수 있도록 꼭 꼭 꼭 살려주시옵소서. 아멘아멘.
그리고 안면도 자매님!
파동기를 구입하시고 잘 지내시는지 안부 인사 드리고 불면증과 수면을 전사하시라 톡을 보내드렸는데 며칠째 톡도 안 보셔서 불안한 마음이 엄습해 왔다. 아 우리 자매님! 건강 회복하셔서 주님 안에서 꼭 자유롭고 행복하게 인생 사시다가 주님 품에 안기셨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친구분께 전화해서 톡을 주고 받게 되었다. 감사했다.
아버지여 자매님 뇌에 임하셔서 주님의 손길로 터치하심으로 모든 세포와 혈관들 하나하나 선하게 인도해주옵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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