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예배 시간 찬양 후 기도 끝부분에 오늘 말씀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신다. 그래서 아버지의 말씀을 영에서 마음으로 깨닫게 해 주시고 삶으로 연결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드렸다.

부부 하나됨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하나님과 하나된다는 것은 넌센스라 말씀하셨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이해와 용납이 되어 하나가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쑥 들어왔다.

그렇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주님 말씀하신 것이기에 이해와 용납하려 하고 그걸 위해 기도하고 이해와 용납하지 않는 내가 부족한 거야 하면서 회개를 하게 되지. 그러다보면 이해와 용납하는 주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려하는 그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 하나되게 하시지!

반대로 그리스도 밖으로 나오면 판단과 탓함으로 지옥을 풀어내지. 그런데 수많은 시간을 그리스도 밖으로 떠다니면서 사니 어찌 부부, 나같은 경우는 우리 현미가 없으니 우리 아이들, 지체들, 이웃들과 하나가 되겠는가? 

이를 알아차리고 어 또 그리스도 밖으로 나와버렸구나 하면서 내 부족을 보고 주님 안으로 들어가서 살아가려했다. 뭐하다가도 금방 어 또 나왔네, 다시 들어가자! 이렇게 하기만 했는데 내 안에 주님의 살아계심이 더 감각되었다. 감사하다. 

어제 말씀에서 주신 깨달음을 영에서 마음으로 안고 실제로 살아가는 나날되어 주님 말씀대로 이웃과 하나됨으로 주님과 하나되는 그 복된 삶되길 소망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