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때 현미 여수 요양병원에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만나지니
갑자기 너~무 그립고 보고 싶은 거다.
아 여전히 내 안에선 이렇게 그리워하고 있구나~~
애써 외면하려 했고 천국에서 잘 사니 이젠 그만 신경쓰게 하고
나도 내 구원을 이뤄가야지 했었는데 다시금 그를 떠올리니 그리움이 사무치는 거다.
그러면서 우리 현미 요양병원에 있으면서 주말마다 여수로 가서 데려오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다가
그러면 나와 우리 애들은 좋겠지만
현미는~~ 현미는 어떨까?
힘들지!
그 불편한 침대에서 혼자 자유롭게 피아노도 치고 푹신한 침대에서 잘 자고
먹고 싶은 요리 해 먹고 먹이면서 하나님 일하며 살아가고 싶은데
아픈 몸을 이끌고 하루하루 완전치유를 바라면서 살아가는 그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으니
이건 그 야 말 로 나만 생각한 이기적인 생각이구나가 만나지니
그 생각이 쏙 들어갔다.
원없이 하나님 찬양하고
원없이 하하하하하 웃고
원없이 행복한 영의 삶 살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나 역시도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 진실하고 절실한 기도드리며
진짜로 성령님 내주하시는 복되고도 복된 생 살아가면서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풀어내며 주님 보이는 자의 삶 살아가자 하는 마음이 더 든다.
지금의 기회이고
지금이 은혜의 때이다.
주님으로 물들어갈 수 있는
그래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아갈 수 있는 기회이다.
오늘도 그렇게 주님안에서의 생 살아가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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