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사와 중보기도

마음 아저씨 2022. 10. 24. 08:57

한 것 없이 지친다.

한번 감기 기운이 돈 후 쏙 빠져나가지 않으니 그 애매한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여전히 허리가 틀어지지 않아서 양말을 편하게 신고 편하게 샤워도 하고

움직이고 걷고 이렇게 자판기도 두드리고 

범사에 감사가 널려있는데 딱 하나 감기 기운이 안 떨어진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버리면

감사보다는 못마땅함이 나를 채우게 되어 하나님없는 지옥 속에 살아가게 된다. 

맞다. 나의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고 살아가느냐이다. 

어젠 중보기도를 두 세건 드렸다. 

지체 어머니의 수술과 수술 후 후유증이 없기를

지체 어머니의 요양병원 입원 하신 후 배회하시며 불안해 하시는데 안정감을 찾으시고 잘 지내시길

그리고 친구 아내를 위한 기도!

기도를 위한 기도가 될 수 있다.

확실한 믿음없이 내 마음 편하기 위해서 하는 기도는 종교적인 것이고

진짜 하나님 살아계시기에 나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믿는데 들어주시면 좋고 안 들어주시면 어쩔 수 없고가 아니라

나의 모든 죄를 주님께서 담당하시어 죽기까지 사랑한 아들이 바로 나이기에 

주님 아들로서 아버지께 간구함인 것이다.

내가 기도드리면 반드시 나을 것이고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의 진정성을 세운 기도!

첫번째 기도는 주님 선하심으로 교회 지체들의 중보기도로 수술도 잘 되고 후유증도 없게 해 주셨고

두번째 기도는 더 믿음 세워야 할 상황이고

세번째 기도는 더 믿음세워서 기도해야겠다 라고 적으려는데

하나님께 수술이나 감기나 암이나 다르게 여기실까? 인간이 보기에 등급이 있는 것이지 하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사람 수준으로 끄집어 내리지 않고 진짜 믿음 세워감으로 

새영 새마음이 실제되는 삶 살아가고 싶다. 

오늘도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셔서 감사와 기쁨 평강의 하나님 오리지널 디자인의 삶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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