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기 경계선에서 왔다 갔다 하느라 통 걷기를 못하다가 오늘 예지랑 시민의 숲을 쭉 걷고 왔는데
대개 피곤하다~~
면역력이 이리 중요한 것이구나 싶다.
이렇게 걷고 산에 오르고 하는 일상이 당연한 것 아니고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어제 합창 연습한 영상이 톡에 올라왔다.
듣고 보니 생각보다 원작자의 마음이 덜 흘러나온 것 같아 아쉬웠다.
윤동주 시인의 간절함을 마음에 담고 소리를 냄으로 표현되어갔으면 좋겠다.
일반 음악도 이런데 하나님 찬양을 마음에 담지 않고 찬양한다면 들으시는 하나님 마음도 참참참이시겠다.
이젠 창세기 숙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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