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토요일은 마음이 느긋해지는 날

마음 아저씨 2022. 10. 1. 11:59

토요일은 마음이 느긋해지는 날이다.

출근할 때는 일찍이 일어나 쥬스도 마시고 이런 저런 물을 마신 후

영하함 파일 틀어놓고 운동도 하고 일찍 출근해서 주님과 함께 하려 하는데

오늘은 편하게 일어나 안마의자도 하면서 파파드림 빵과 함께 커피 마신 후

일곡산으로 출발!!!

창세기 파일 들으며 주님 생명으로 살아감이 가장 복됨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맨발로 편하게 걸으며 말씀도 되새기면서 잘 댕겨왔다. 

평소엔 오른쪽 발목이 아픈데 발목도 아프지 않고 정말 스무스하게 다녀와서

스트레칭하고 가볍게 운동하고~

배가 고파 배하나 깍아 먹고 내려왔는데 우리 딸이가 이제 일곡산을 간단다~~

아이쿠 시간을 같이 맞췄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실실 잠이 또 온다.

안마의자하면서 주일 말씀 문서 읽으면서 잠이 오면 한 숨 자고 

일용할 점심을 묵어야제~~

마음이 여유로우니 참 좋다~~

아 어제 저녁엔 우리 학교 교사들만 모여 회식하고 카페에 가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년 2월 명퇴가 결정된다면 약 5개월의 교사 생활이 남아있다. 

더 많이 감사하며 더 많이 아이들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리면서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얻어가는 시간되어가도록 살아가고 싶다. 

참, 어찌 나를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셨는지 정말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내년엔 엄청 쉴 것이면서도 10월에 쉬는 날도 많고 출장가는 날도 있어서 헤헤헤 하고 좋아라 한다. 

일상이 주님때문에 더 생명이 풍성해지는 날이 되면 좋겠다. 

내게 돈 100억 아니 1000억이 있음과 주님으로 가득찬 상태에서 일용할 양식만 있으면 좋을까? 

일용할 양식보다는 더 있으면 좋겠구나~~

암튼 주님으로 가득찬 그 삶이 100배 1000배 낫지 않겠는가!

주님으로 가득찬 삶을 소망 또 소망합니다!!!!!!!

그럴려면 세상 것 빼야한다 하셨다. 그 말이 논리적으로 당연한 말씀이다. 

주여 주님 마인드와 일치해져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