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가 있고 그 주위에 네 생물과 24장로들의 찬양과 경배가 울려퍼진다.
먼저 보좌를 보이고, 그 위에 앉으신 이의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이 무대 중심에 계신다.
이후, 보좌를 중심으로 한 동심원적으로 주변에 있는 천상적 존재들을 보인다.
보좌 주변에 있는 천상적 존재들은 모두 천상 세계를 장엄하게 하는 역할을 하여
주인이신 보좌에 앉으신 이를 엄위롭게 한다.
이 땅의 실재는 한시적이며 제한적인데 비하여 하늘의 실재는 궁극적이며 영원하다.
이러한 궁극적이며 영원한 초월적 실재를 보여줌으로서 종말의 관점에서 현재를 보게 한다.
영원의 관점에서 현재를 조망하게 한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오늘을 보게 한다.
천상의 관점에서 자신의 현실을 보게 한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 하늘 위에 실제하는 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영광의 하나님을 보면서
이 모든 상황은 보좌에 앉아 우주를 통치하시며 경륜해 가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있는 것이구나 하고
안심하게 한다.
어제 계시록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이다.
영원의 관점에서 현재의 나를 봐야함이다. 이 땅의 생은 정말로 한시적이고 유한하다.
내가 영원토록 살아갈 곳은 하나님 계신 천국이다.
환난과 핍박 역시 한시적이다. 고통과 수고도 한시적이다.
이 힘듦 속에서 영원의 하나님을 보여주심으로 내가 영원토록 거할 곳은 주님 계신 곳임을 상기하며
주님 닮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감이다.
나는 누구?
하나님 닮은 진짜베기 하나님의 아들!
내 생의 마지막 즈음, 해를 거듭해 갈수록 주님 닮아감이 실제되어감을 나도 알고 내 주변 사람도 알고
그래서 천국이 풀어지는 생을 살아가고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그런 사랑의 사람이 되어가는
진짜로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되어감이 나의 정체성이다.
소망이 올라온다.
이건 오직 내 안에 살아계신 우리 주님으로 되어지는 삶이기에 주님 추구함으로 실제되어가는 천국같은 삶!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나님 냄새가 나는 하나님의 사람!
정말로 생각만해도 영광스럽다.
내가 하나님을 닮아간다니~
이 전엔 뭐 나같은 것이 라는 말이 툭 튀어나왔을텐데 나라는 존재는 주님께서 대신 저주받아주실 만큼
소중한 존재임을 알기에 내 존재 자체가 귀하고 소중해 보인다.
오롯이 오롯이 우리 주님만 바라며
보좌와 천상의 존재가 실재이기에 천상세계를 바라며 살아가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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