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량휴업일인데 근무하느라 핵교에 출근했다.
애들과 교사 공히 쉬는 날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으흐흐흐흐
교무실에 나 혼자만 있는 이 시간도 그래서 나쁘지 않고 좋다.
요즘 드는 생각은 꼼지락에도 정도가 있다는 것이다.
대충 해 놓고선 그래도 난 꼼지락했어요~~ 한다면 시일이 참 많이 걸릴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인스타를 통해 우리 아이들 어제 어떤 일을 하였나 본 후 습관적으로 아래를 내려가다 보면
참 재미난 것도 많고 귀여운 것도 많고 웃을 것도 많다.
그렇게 보다보면 벌써 15분 정도가 날아간다.
자 이제 그만 하고 스탑하고 내려가서 양치 세수하고 쥬스마신 후
안마의자기에 앉아 영하함 파일을 틀어놓고 앉는다.
하나님과 말씀 앞에 서서 나의 죄악된 모습을 보고 죄인정하고
주님의 보혈을 힘입어 주님 피로 인한 죄사함을 감각하면
조금씩 더 주님의 보혈이 내 온 몸을 덮고 내 마음을 덮음이 감각이 되니 더 좋다.
그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함께 하심도 좋고
이젠 성령님으로 영으로 내 안에 거하심이 좋고 감사하다.
그렇게 있다 보면 내 목소리가 바뀌어간다.
주님 영으로 조금씩 더 차오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감사함이 올라오고 안정감이 올라오고 평강이 찾아온다.
지금 그 때를 떠올리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감각하는데 동일한 마음이 일어나니 참 감사하다.
이 마음이 살아가면서 특히 일을 하고 대화하고 수업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 일어나서 살았으면 정말 좋겠다.
그러면 그 천국됨이 흘러갈 것 아닌가!
주님으로 살아가고 싶다, 우리 주님으로 가득차게!!!
이후의 삶도 그렇게 주님으로 살아가려는 중심세워가기 원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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