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교에 나와서 일을 하는데 내가 잘 몰라서 인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아하~ 우리 교감샘께서 교육계획서 챕터 1,2장과 마지막 장인가를 해 주시기로 하셔서
수월한 것이었구나!
감사해요 교감선생님!!!!!!!
그래도 머리가 조금 뻑전찌근하려 하지만 뭐 이정도 가지고 힘들어할 건 아닌 것 같고~
우리 각시가 먼저 천국으로 가신 덕에 오늘 같은 날 이렇게 일하구나 싶다.
우리 뺀질이가 지금도 같이 살고 있다면 이미 난 명퇴를 해서 현미와 같이 살아가고 있을텐데ㅠㅠ
지금도 그렇지만 아침에도 어떤 건으로 뺀질이를 생각하노라니 다운되려해서
얼른 주님의 주권을 세우고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심을,
나는 포도나무와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는 말씀처럼
주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옳으신 주권을 세우면서 주님께 찰싹 달라붙어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일궈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아픈 상황에서도 주님 옳으심을 인정하며 세워갔는데
나는 뭐가 힘들다고 버릇없이 함부로 불평하거나 힘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너무너무 반하나님적인 사단적이란 생각이 든다.
오늘도 그러하기에 주님으로 살아가려고 애써보련다.
그래도 이렇게 일을 어느정도 끝내가 또 토요일에 나와서 일하면 될 것이니
이 또한 감사하지 아니한가!
감사합니다 주님! 영의 마음이 조금 도나보다~
사랑합니다 주님이라고 표현하려다 잠깐 멈칫했지만
주님의 피를 힘입어 내 안에 살아계시기에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고백하고 싶다.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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