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말했다.
입원해 있는 어떤 분을 뵜는데 그 건장한 분의 근육이 다 빠지고 뼈만 남았더라고!
걸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고 살았구나 싶었다.
일주일만 입원해서 걷지를 못하고 누워만 있으면 바로 근육이 흐물흐물해지고 쭉 빠진 것 같다.
어쩜 이리도 이미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선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갈까?~
너무 어리석고 너무너무 지혜없이 사단이 주는 생각대로 살아가구나 싶어졌다.
조금이라도 나 편해보려고 머리 굴리는 모습이 떠오르면서
아이고 참!!!
정말로 사단이 주는 생각임을 알아차리고 살아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완전 사단의 밥이 되어 사는구나~
있을 때 잘하라 했는데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는데
이 말씀을 내 마음에 품지 않고 죄된 모습을 깨닫지 않기에 나온 하나님 없는 모습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고 염려하고 참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이번주 메시지 내용처럼
말씀 그대로 가져와서 내 죄를 보고 인정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이 정말 복된 생이구나가 더 알아져진다.
어제 밤엔 은지집에 다녀왔다.
우와 화이트 색상으로 이쁘더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는데 티비없는 거실이 인상적이었다.
일부러 티비를 안 샀단다. 그랬더니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좋단다.
우리도 그랬었는데~~
성용이가 편하게 이야기도 잘 하고 파스타와 감바스로 맛나게 먹고 차도 마시며 기분좋게 있다가 왔다.
은지가 우리 현미를 참 좋아라해서 어제 대개 더 현미가 생각이 났다.
은지가 시집가서 집들이 한다고 같이 갔다면 아마도 손편지에다 머그컵을 사서 이쁘게 포장하였으리라 생각되어져서
머그컵을 구입하고 나도 손편지를 작성해서 은지집으로 갔다.
우리 현미라는 존재만으로 참 안정감과 기쁨을 주었었는데~~
그래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지금도 영에서 함께 하고 훗날 영원토록 함께 할 날을 소망하며
진짜 구원을 이루는 자의 삶 살아가고 싶다.
현미없음을 떠올리면 한숨이 나오고 기운이 빠지는데 이 느낌은 하나님없는 모습이기에
다시금 내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삶!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함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자의 삶 살아가고 싶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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