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바쁜 하루였다.
영양사 샘도, 실무사 샘도 이젠 여유로운 삶을 사시긴 좀 어려우시겠네요 하시길래
그러게요이 했다만 이라게 하루가 눈코뜰 새 없이 지나갈 줄은 몰랐다.
아니 눈코뜰 새는 있었네~~
암튼 교육계획서 나름 작성한다 하고 기간제 선생님 서류 면접도 하고
행정사 샘은 얼마나 바쁜지 점심 나가서 먹거나 시켜 먹는 것도 힘들정도라 하셨으니
얼마나 바쁘신지가 보여져서 안타까웠다.
교감 선생님은 교감 선생님 역할을 하시느라 너무너무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해결하기로 하고
교감샘께서 주신 카드를 가지고 카페에 가서 빵을 거하게 사가지고 와서
내가 내린 커피와 함께 잠깐 숨을 돌리며 맛나게 먹었다.
전임 교무부장님께서 오셔서 이런 저런 팁을 알려주셔서 작성도 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후에 면접 보고 교육청 교무부장 회의도 참석하고
다시 학교로 와서 새로오신 교장선생님 미팅도 하고~
그리고 교감 선생님과 잠깐 이야기하고 집에 왔더니 엄청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묵었는데 실실 잠이 온다.
눈도 침침하고~
하지만 이렇게 일할 수 있음도, 걸을 수 있음도, 말하고 숨쉬고 먹고 마시고
주님 마음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냐 싶다.
은퇴후 힘들어하는 분도 많이 계시고
하루하루 노점상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
상가를 세내어 영업하지만 이것 저것 제하면 남는 것이 없는 분도 많이 계시고!
코로나로 확진되어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고 하니
건강할 때 건강 더 챙기면서 하루하루 우리 주님 안에서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되어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자의 삶 살아가고 싶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굽어짐을 모르고 살아감은 너무나도 지옥이구나!!!!!!! (0) | 2022.02.27 |
---|---|
백신 3차 접종 그리고 말씀 그대로!!! (0) | 2022.02.26 |
걸을 수 있음에 감사 그리고 은지 집! (0) | 2022.02.23 |
귀있는 자! 그리고 귀빠진 날! (0) | 2022.02.22 |
헤아림없는 죄와 죄사함! (0) | 202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