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원함을 내려야한다~~

마음 아저씨 2021. 10. 29. 08:32

오늘도 새벽 기도에 가려고 어제 저녁 좀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원함이 강하면 원대로 잘 안된다. 

잠이 잘 안 오더니 다행이 잠이 들어서 잘 자고 있는데 새벽에 꿈을 꾸다 물을 엎지르는 바람에

오메 큰일났다 하고 얼른 일어나서 닦으려 하니 꿈인 것이다. 

오 주님께서 깨워주셨나보다 하고 시계를 봤더니 2시49분인가 된거다. 

아이고 이런 얼른 자고 일어나서 새벽기도 가야지 하는데 

또 원함이 더 강하게 일어나니 더 잠이 안 온다. 

한참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 주님 마음 만나자 하다 

원함을 빼고 지금 이 상태를 느껴보자 해도 잠이 안 와서 한참 고생하다 겨우 잠이 들었고 

일어나보니 5:32분!

아이고 아깝다~~

몸이 비몽사몽해서 좀 더 자려고 누웠다가 

그래 그럼 지금이라도 주님 만나면 되지 하고선 찬양 파일 틀어놓고 함께 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졌다. 

어제 20년 3월 22일 주일 설교 필리핀 선교사님에 관한 메시지 듣는데

이 분께서 하루 10분의 1의 시간인 2시간 40분을 아침에 내어 주님과 함께 했음에도 3년이 지나도

아무런 반응이 안 나타나더란다. 

그래도 했다는 것이 이 분의 꼼지락 인 것이었고 이 분 말씀에도 누가 자기처럼 이렇게 주님께 마음을 드리면

누구나 다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그렇다면 나도 하루 십일조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어제 저녁에도 영의 시간을 갖고 오늘 새벽에도 하려했으나 못해서 아쉽지만

더 정신차리고 깨어서 일상에서 주님을 감각하며 보내고 싶다. 

그래서 범사에 주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진짜로 살아감으로 

주님 닮아가고 천국을 풀어내는 삶이 일상이 되는 삶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얼마나 복되고 감사할까 싶다. 

원리라 하셨다.

누구나 다 되게 해 주심이니 주님과 함께 해 가는 실제되길 소망 또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체육대회 순간 순간에도 주님과 함께 해 감으로 

주님 인도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될 수 있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