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은 참 자기중심적이다.
균형잡히지 못하고 한쪽으로 잘 치우친다.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아야 하는데
너무너무 몰랐다.
내 바운더리에서만 살았으니 어찌 상대의 마음이 들어왔겠는가!
어떤 면면들이 보여지면 그걸 보고 이럴수도 있겠구나, 아니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해야하는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래서 정말로 지혜가, 우리 주님의 지혜가 너무나도 소중한 요즘이다.
적어도 주님께 여쭙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정도는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나의 어떠함으로 피해를 입혔으니 참 죄송하다.
일면 아쉽기도 하는 면이 있지만 그건 아직도 내 입장만 생각함에서 나온 부족한 태도이지
그걸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고.
살이 떨린다고 예상은 했지만
나의 지혜없음으로 인해 아픔을 주고 나도 아프니 참 많이 많이 아쉽고 후회스럽다.
정말 주님 닮고싶다.
진짜로 주님 닮아감으로 부드러움이 흘러나오고 상대의 입장과 처지가 들어오고
그래서 그의 마음을 만지고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은데
나의 갈길은 아직도 멀고 멀었다.
우리 현미의 고백처럼 어떤 순간에도
"당신은 옳으십니다!"라며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따르는 자 되도록 꼼지락해 보련다.
그래~ 어떤 순간에도 나의 죄됨을 인정하고 의지할 건 오로지 우리 주님의 보혈 뿐이기에
주님으로 채워가려고 중심세워가기 원한다.
우리 주님은 얼마나 아프시고 또 아프셨을까!
그 주님의 사랑의 선택으로 인해 지금 나의 삶이 있지 않는가!
그러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주님 잘 살아내라고, 결과물을 내라고 하지 않으시니 감사하다.
다시금 또 중심을 드리려고 일어서서 가는 것이다.
인생은 과정이다. 주님 닮아가려고 꼼지락하는 과정!
그 길에 우리 주님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하시고 응원해 주시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눈물나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범사에 정말로 범사에 주님 살아계시고 인도하심을 믿는 주권 신앙이 선명해져서
주님으로 살아가는, 진짜로 아버지 닮아가는 자되기 원합니다.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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