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진짜 주님 닮기 원하는가?~
예전 모임 때 한 지체가 자신은 너무너무 원하는데 주님이 자신을 안 만나주신다면서
너무 속상해하는 모습을 봤다.
나도 같은 마음인지라 안타까워하면서 그러게이 좀 만나주시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었다.
그런데 조금 관찰해보니 모임할 때만 간절히 원하고
나머지 삶은 너무 바쁜 것이다.
그러다가 또 모임에 오면 그 모임 시간에 뭔가 확 부어주셔서 주님 만나게 해 주시면
다 될 것 같아 하는 마음이 보여졌었다.
그러다가 하나님 만나기를 진짜 원하는지의 진정성은 혼자 있을때구나가 알아졌다.
혼자 만의 시간을 가졌을 때 내가 원하는 여부가 너무나도 여실히 드러난다.
어제 저녁 영의 시간을 가진 후 팬텀싱어 마지막 부분 4파트의 노래를 들었다.
들으면서 저렇게 인정욕구로 차올라서 온 마음으로 온 힘으로 온 정성을 다해 노래를 하는구나~
혼의 마음에서의 그 노래들이 4번째 노래에서는 더 가득하다 보니 중간 중간 숙숙 넘기면서 마무리짓는데
온 혼을 다 해서 부른 후 지쳐하면서도 가슴 뿌듯해하고
그러면서 박수와 환호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그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내가 진짜 주님 닮기 원한다면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에 팬텀싱어를 보려함보다
분명 더 영의 시간을 가지려 할 것이다.
내 정도가 그 정도는 안 된다는 것이고 부족하다는 반증인 셈이다.
더 노력해야했는데 그럼에도 안 봤어야됐어가 아니고
이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나오라 하심이다.
아 내 부족이구나~ 내 원함은 그 정도로 깊지가 않구나~
그런데 말로는 정말 원한다 하는구나를 알라고 하심이다.
이렇게 고백만 해도 시원하고 영이 만나진다는 것은 참으로 주님의 원리구나가 다시금 만나진다.
오늘도 작은 중심 드리면서도 나의 부족을 보아가면서
내 부족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면서 주님으로 살아가기 원한다.
아버지여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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