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슴 부분이 꽉 막혔었는데~~

마음 아저씨 2021. 4. 9. 11:28

어제 9:30분 넘어서 일찍 자려고 누웠고 얼마 되지 않아 잠이 든 것 같다.

그리고 화장실을 두번 다녀와서 시계를 봤더니 2시30여분인 것이다.

와마 이 일을 어쩌나 싶고 난감했다.

그러다 그래~~ 잘라고 용쓰지 말고 주님 마음 만나자 하고선 주님하고 주님을 부르는데

가슴 부분이 아픈 것이다.

와마 이 부분이 꽉 막혔네여~~

그래서 주님이 깨우셨나 보다 여기고 계속 주님 주님 주님하고 느껴보는데 계속 계속 아팠었다.

한참을 주님 하다 느껴보기를 하다 어느순간 옆어진 것 같고

안으로 스며드는 것이 느껴졌었고 그리고선 잠이 들었나보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6시 20분이 넘어선 시간!

우와 이젠 6시 넘어서 기상하는 것은 어렵나보다 했는데 해가 떴을 때 눈이 떠진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방금 창세기 파일을 듣는데

나누는 지체들의 나눔들이 가슴속으로 쏙쏙 들어오면서

아무것 하지 않았음에도 눈물이 스르륵 난다.

그 나눔에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은혜 등등

나눔만 듣기만 했는데 주님 마음이 만나지는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삶이 주님으로 물들어져가는 것이었고

아 내 몸에서 우리 주님이 생생하게 인식되어서

주님과의 동행 안에서 수업하고 대화하고 찬양하고

이런 일상이 되는 삶이었는데 이 삶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우와 이건 또 무슨 은혜냐 싶고 도대체 어디까지 인도하실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영의 지점은 무한하다 하시던데 시작이 이렇다면

그 하나님의 지점은 얼마나 기가막히게 황홀하고 찬란할까 싶다.

진짜 은혜구나!

하나님 믿는 삶은 정말 실제구나!

이 좋은 삶을 시작케 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