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사치 못함과 어떡해서든지!

마음 아저씨 2020. 12. 13. 17:52

아침에 시민의 숲을 걷다보니

드론을 하는지 경비행기를 하는지 

윙하는 소리가 시민의 숲을 가득채운다. 

저걸 만든 원리가 뭘까? 원리를 알고 설계를 했겠지?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 걸 통해 사람들은 특허를 내고 수입을 얻는거지?

그럼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허락하신 내 몸, 생각, 공기, 햇빛, 물들에 대해서

아버지께선 내가 이 모든 것을 만들었노라고 말씀하시지만 

나와함께 즐기라 하신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어찌나 사람 머리를 잘 지으셨는지 창세로부터 하면 

우리의 의식이 창세로까지 흘러간다. 

허리가 아프고 왼쪽발 뒤꿈치가 아파서 걷기가 불편하다보니

아프다~ 아이고 얼른 나아야할텐데 하면서도

다른 쪽 발이 아프지 않음에 대해선,

다른 부위가 건강함에 대해선 감사하지 않고 있고

허리와 발 뒤꿈치가 아프기 전까진 

성성하게 잘 다님에 대해서도 감사치 않음이 보여졌다. 

원없이 숨쉴 수 있는 공기를 주심에도

햇빛과 물을 주심에도

이렇게 자유자재로 자판기를 두드릴 수 있는 손가락을 주심에도

말할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참 적다보니 줄줄줄 나오는 이런 많은 것을 주심에도 감사치 않음이 인식되면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오늘 메시지에서 되든지 안 되든지 주님 말씀이니까 어떡해서든지 꼼지락하라 하신다. 

어떡해서든지 내 중심을 하나님께 보여드리는데 성공하라 하신다. 

맞다. 그 길만이 이 땅에서는 물론이고 영원히 살 길이다. 

모세오경시간에도 주님 오실날을 준비하라 하시면서 이것을 못하게 하는 

육체적인 모습이 뭐가 있냐 하셨다.

마음이 허함에서 오는 먹는 것, 뉴스와 티비를 보는 것 등등이 있는데  

이런 내 모습을 용납하며

주님 이미 용서하심에 대한 감사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려는 

두개의 마음을 스케이트 양날처럼 둘다 가지고 와서 균형있게 살아가고

믿음의 중심 세우며 복음의 사이클의 삶을 통해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중심을 가지고 꼼지락하는데 성공하고 싶었다. 

며칠전 꿈속에서 영원한 지옥으로 판정되었을 때의 그 경각심으로 

주님 앞에서 삶을 살아감으로 진짜로 주님 닮아가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키우며

주님으로 실제로 살아가는 삶 되길 소망 진짜로 소망한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선하심으로 인도하심 제대로 잘 따라가고 그러하지 못할때도 저를 용납하면서 

제 모습 그대로 이해하시고 품으시는 주님 품에 안기어 주님 보혈로 깨끗이 씻는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진짜로 주님 속성 풀어지는 천국된 삶 실제되게 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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