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어째 금년엔 김장김치가 적네이~ 하며 혼잣말을 했었다.
그러더니 다음날 한 지체께서 김장을 두번이나 하셨다면서 한통을 주신다.
그리고 예배전에 김치와 떡국과 사과, 점심때 비닐봉지에 김치가 담아져있고
저녁에 또 대따 큰 김치통에 또 김장김치가 배달되어왔다.
지난주 수요일엔가는 관사에도 김치가 들어오고
아마 오늘 또 김치를 주실 것 같다.
와~ 시상에 한마디 했는데 이렇게나 엄청나게 많은 김치가 오고야 말았다.
이젠 김치 냉장고가 꽉 차서 아래 야채칸에 넣어야할 것 같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우리 현미도 없는데 이 많은 김치를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정말 살짝 뜨지만
지난주 모세오경 시간 목사님의 도움 받아 우리 현미를 영안에서 더 만나려고 시도하다보니
집안에 있는 현미 사진을 봐도 울컥울컥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현미 안녕하고 지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
방금 점심때도 오늘은 이 김치통의 김치로 먹어보자 하고 떡국에 맛나게 먹었다. 감사합니다.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심으로 이젠 주님으로 물들어가길 소망하고
또 하나님의 영원하신 신성과 능력이 그가 지으신 내 안에 분명히 보여주셨기에
더더더더 주님의 신성과 능력으로 가득차길 소망하며 만나가고 있다.
지금도 이렇게 주님을 느끼면 주님 살아계심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감각이 되지만
주님으로 가득채워지고 주님의 신성과 능력이 더더더더 채워지면
와 말할 수 없는 지극한 지점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주님은 전능자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자나깨나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이다.
실제이다 실제!
분명한 이 지점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이 나를 통해 원없이, 한없이 드러나시고
영광받으시고 찬양받으시길 소망하고 또 소망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더더더 주님으로 물들어가고 주님의 신성과 능력이 실제되는 삶 살아가기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선하심으로 그렇게 선하게 선하게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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