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 일찍 깨브렀다. 오늘같은 날은 더 푹 자줘야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1층으로 내려와 안마의자기에 앉아 허리마사지좀 받고 시민의 숲으로 가자 하고 자전거 타고 고고씽했다. 걸으면서 찬송한 후 오는 길에 묵상하는데 믿음이라는 단어가 들어왔다. 믿음! 내가 어떻게 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까? 이렇게 말씀을 되뇌이며 반드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어야한다는 이런 권면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은혜다! 대학때도 그런 간증을 나눴지만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님 안 믿는 상황에 우리 현미가 떠나버렸으면 난 어떻게 살아갔을까? 우리 애들은? 은혜다 은혜! 내가 하나님 안에서의 삶을 살아감이 은혜로다 은혜!
단호박과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유튜브 기록문화연구소(?)발 천국을 다녀온 의사 이븐 알렉산더 박사를 인터뷰한 분의 영상을 봤다. 과학자는 팩트가 너무나 중요하고 가설이 증명이 되어야 팩트로 믿는데 이 알렉산더 박사님은 과학자이자 의사였기에 하나님 믿는 것이 이분법적으로 갈렸다 했다. 이해가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천국을 보고 온 후에 보니 자신은 실제 믿는 것이 아니었다고. 나 역시도 이렇게 살았을 것이고 그러다 주님 심판대앞에 가서 이런 판정을 분명 받았을 것인데 주님의 은혜로 심판전에 이 사실을 깨달음으로 다시 믿음을 세워가는 중임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모른다. 와 이건 정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을 것이다. 우리 현미는 천국 입장! 넥스트 윤수현? 넌 조목사가 말한것처럼 적당히 믿은, 가운데 있는 사람이구만 지옥! 와 오메 실감나븐다 이거! 그럼 현미는 찬란한 영광스러운 주님 나라로 갈 것이고 난 생각하기도 끔찍한 지옥으로 갔을 것 아닌가! 알렉산더 박사님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사용된 단어가 real 실제였단다. 천국은 real이다. 이 메시지를 듣는데 대개 반갑고 감사했다. 아 우리 현미는 real인 천국에서 우리 주님과 함께 너무나도 영화롭게 지내고 있겠구나! 나도 부지런히 중심 세워서 왼쪽 사람이 되어 real인 천국에 입성해서 영원히 살아야겠구나 이런 마음이 커진다.
아침부터 실제적인 메시지를 듣게 해주셔서 천국으로 마음이 향하기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믿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더더더더 알아가고 더더더더 중심 세워가서 더더더더더 빨리 주님으로 가득찬 생 살아가기 소원합니다. 그리 인도하소서 아멘아멘.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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