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좋은 효소 둘쨋날

마음 아저씨 2020. 1. 10. 09:28

좋은 효소 둘째날이다.

효소식을 하다보면 차도 많이 마시다보니 자면서 새벽에 4번이나 화장실에 갔다. 일어나 보니 7:17분.

많이 깨다 보니 피곤기가 많은 반면 생각보다 배는 고프지 않았다.

먼저 야채를 먹기전에 먹는 효소를 차와 함께 마시고 30분 후 각종 효소를 한꺼번에 타서 원샷! 그리고 나서 두가지를 더 마시다 보니 배가 빵빵하다. 변은 생각보다 굵기가 좋은 편이고.

오늘 속리산에 가서 좋은 효소 세미나를 들으러 9:50에 출발한다.

직접 듣고 여러 사례 발표를 듣다보면 어떤 상태도 몸이 회복되는지 알아오게되겠지!

어제 저녁 미라클 시즌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동시에 배구선수였던 17살 딸과 암 투쟁중인 아내가 하루 사이로 교통사고와 병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장면을 보며 아이고 이거 영화 선택을 잘 못했네 했다. 실화라해서 본 것인데 이런 내용인줄은 몰랐다. 옆에서 같이 보자하던 우리 딸 마음이 힘들어진다. 영화를 다 끝내고 우리가 배운대로 느낌 만나보고 생각바꾸기 하자 했더니 첨엔 힘들어하더니 그래도 하기를 잘했단다. 난 우리 현미의 상실감이 쑥 올라왔는데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자이고 아들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같은 한영이라는 사실을 붙잡고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삶 살아가리라 더 마음 먹어 보았다.

우리 딸이가 더더더더 주님 마음 만나가면서 이 아픔을 이겨내어 하나님으로 가득찬 생 살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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