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섬의 대규모 종단 실험
1955년도에 태어난 833명 중 고위험 군 아이가 201명
가정불화가 극심하고 이혼이나 별거, 부모님 모두 알콜 중독자, 또는 정신 질환자의 자녀들
그 중 1/3에 해당하는 아이에게
의지할 수 없는 부모 대신 조부모, 친척, 마을 사람이나 성직자, 선생님등이
내 편인 단 한 사람이 되어줌으로
반듯하게 성장했다는 실험 결과
그렇다면 고위험군 아이 중 2/3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그 애들 입장에선 너무 억울하지 않나?
이 아이들은 두번 상처받은 피해자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 아이들에게도 단 한 사람이 있어줬다면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랬더라면 이들이 결혼하고 그 자손들 역시 얼마나 다른 생을 살아갔을까?
내 마음을 키우고 싶다.
내 존재 그릇을 키워가고 싶다.
온전의 안경을 쓰고 나를 바라보고 내 주변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살리는 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둠이 갈 때가 많겠지~~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주님 닮아감으로 인해
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빛된 삶, 생명의 삶, 사랑의 삶 살아가고픈 것이기에
이 마음 일구며 키워가고 싶다.
그래서 그 아이로 인해 그 자손들이 환해지는 생 살아가는데 기여하고 싶다.
그날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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