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간 지대

마음 아저씨 2024. 3. 29. 09:53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렇게 살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는다면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갈 것이다.

정말로 부활 신앙이 선명하다면 범사에 감사와 기쁨과 평강과 자유와 사랑 가운데 삶을 살아갈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을 정말로 믿지 않기에 이러면 안 되고 저러면 안 되고 그래서 이러면 불안하고 저러면 불편하고

이런 인간적인 생각을 덕지덕지 갖다 붙이면서도 그게 지옥인지도 모르고 살아갈 것이다.

마음에 화인 맞은 사람처럼 마음이 굳고 굳어져서 그렇게 생을 살아갈 것이다.

지금 내가 이 땅에서 살아감은 많이 들었던 것처럼 천국과 지옥을 가기 위한 중간지대이다.

마지막 심판 날이면 누 구 든 지 예외 없이 한순간에 다 알게 될 것이다.

아 정말로 신은 살아계셨고 그 신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셨고 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이 기회의 땅인 것이다.

이 땅은 사단이 권세를 갖고 있기에 할 수만 있으면 한 영혼이라도 최선을 다해 지옥 같은 삶 살아가게 하고

그래서 영원한 지옥 백성 되게 하려는 소명으로 우는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활보하고 있다.

악의 축이 되는 존재들이 있고 그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꿈과 희망이 좌절되어 어떤 이는 심지어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그 악의 축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금 반듯함이 떠오른다.

하나님을 믿는 자이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음인데

내 생각, 내가 주인 되어 살아가면 악이 치밀어 올라오고 그래서 나 스스로도 지옥 내 주변도 지옥을 풀어내든지

아니면 주님의 생각 가치를 가져와서 반듯하게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지 하면서

내 마음을 보며 살아가면 이 가운데서도 소망과 감사와 행복감이 올라온다.

나는 진짜로 하나님을 믿는 자인가?

그래서 이 땅에서도 주님 마인드와 일치해감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인가?

적어도 그러려는 중심을 세우며 꼼지락해가는 자인가?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행 17:31

예수께서 부활하심이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가 분명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천하는 공의로 심판받을 것이다.

그 하나님 앞에서의 생을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 생각과 일치해가려고 꼼지락하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꼭 같이 온전하라 마 5:48

말씀 그대로 가져와서 온전하지 못한 내 부족을 보고 또 보며 주님과 사람 앞에 납작 엎드려져 주님으로 살아가는 자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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