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으로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니 답답함이 느껴진다.
예전엔 나도 이렇게 머리로 생각하고 해결하려했고 지금도 그런 면이 알아채지 못하면 많이 있을텐데도 존재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은 것이다.
오전에 코치로서 또 고객으로서 코칭대화를 경험했고 조금 전에 코치로서 코칭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몸 마음 영혼이 일치되어지지 않는 대화는 덜커덩거리고 맨붕이 오는 구나를 목도하는 시간이었다. 자신이 분명 말을 했음에도 코박고 살아가고 있으니 그 말이 자기화되는 표현이 안 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던가! 얼마나 팍팍한 삶이었던가! 정말 이런 삶을 살아가고 싶지 않다.
요새 밥을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좋으면서도 내가 너무 넙죽넙죽 받아먹고만 있는 기분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애들은 참 적절하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잘 살아가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 원사이드 러브가 아닌 투사이드 러브의 삶을 살아라고 주일 메시지에서 말씀하셨는데 더 주님 마음을 담고 주님 안에 머무르는 시간을 가짐으로 주님의 사랑이 내 안에 터가 내리고 뿌리가 박히는 삶, 그래서 나도 주님을 온 마음 다해 사랑하는 그 지점의 삶 살아가고 싶다. 그러면 이 땅에서부터 내 안에 살아계신 영생으로 인하여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짧은 글이지만 이렇게 적어감으로 더 주님과 일치되어져가니 좋음과 감사함이 있다.
더더더더 주님으로 채워져가는 복된 삶 살아가길 소망하며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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