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심을 진짜 믿는 다면 이렇게 살아갈까?

마음 아저씨 2023. 4. 1. 11:04

학교 다닐 때 정말 정말 3월이 길었었다. 

특히나 교무부장을 할 땐 더더구나 길고 긴 시간이었는데 

명퇴를 하고 3월을 돌아보니 이 또한 대개대개 긴 시간들이었다.

3월 첫주부터 존재코칭 강의와 함께 1:1 코칭 연습 그리고 3월중후반에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

3월25일 우리 아들 결혼과 함께 존재코칭 플러스 강의 참석 

그리고 코더코 강의와 어제 번개 모임까지 영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달려왔다. 

 

어제 밤엔 약을 안 먹다가 약을 먹은 상태가 해롱해롱하는 거다.

결국 강의를 듣다 잠이 들어버렸고 본의 아니게 실습을 하기 위해 기다리신 코치님께 실례를 드려

미안한 마음이 많다. 

이 또한 나의 부족이기에 더 반듯할 필요가 있으니 연습해야겠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영 상태가 별로이지만

초점을 보이는 현상에 두지 않고 보이지 않는 존재, 영이신 하나님께 두고 살아가고 싶다.

그래서 아침에 도전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1층이라도 청소기도 돌리고 걸레로도 닦고 했더니 그나마 낫다. 

하지만 그럼에도 먼저 아내를 천국으로 보낸 친구를 만나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며

조금이라도 위로의 시간을 가지려하는데

많이많이 지치고 힘든 친구인지라 아직도 자고 있나 보다~

 

아침에 그림 일대일 양육을 하면서 

진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내 안에 살아계심을 믿는 다면 이렇게 살아갈까 하는 질문이 올라온다.

진짜 믿는 다면 이런 코로나 후유증 한방에 날려버리고 훨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되어 날아가는

아주아주 깃털처럼 가벼운 영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얼마나 얼마나 마음이 천국되어 기쁨과 감사 가운데 살아가겠는가!

참 생각만 해도 좋다.

이 삶이 이미 내 안에 우리 주님 살아계시기에 진짜 믿음 일구면 실제되는 것이다. 

 

다시금 우리 주님과 함께 하는 이 영의 삶을 추구하며 오늘 살아가기 원한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