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북중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선생님 두분을 만나 식사를 한다.
그 자리에서 우리 주님을 증거하고 싶다.
훗날 나만 천국가고 그 분에겐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그 분 입장에선 야속하고 원망스러울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땅에 태어난 것처럼
나의 어떤 의지와 상관없이 역시 사후에 주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어떤 이는 죽고 끝난다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윤회한다고 할 수도 있다.
모든 건 죽어보면 안다.
하지만 그땐 어떻게 돌이킬 수가 없다.
죽고 났더니
영혼이 몸을 떠났더니
전혀 다른 영의 세계가 있고 그 곳이 정말로 기독교에서 말하던 심판대 앞이라면
그 충격은 얼마나 클 까?
말로만 듣던, 판타지 소설이라고 여겼던 천국과 지옥이 진짜로 있음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기가막히고 통탄할 일이겠는가?
그런데 나는 은혜로 이 사실을 믿는 자로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어서 천국에 있고
이 말을 듣지도 못한 분은 지옥에 있는 다면 그 모습을 어찌 볼 것인가?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그분의 선택이다.
내가 그것까지 어찌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도 자유의지, 선택권을 주셔서 하나님을 거부할 수 있는 주도성을 주셨기에
그 영역은 내 몫이 아님을 알고 편하게 하지만 진실하게 전하고 싶다.
주님과 함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길 소망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정말이다.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께서 대화를 주도하시고 마음을 이끄시어 주님 품으로 들어와지는 복된 시간 되길
소망 또 소망하며 기도드린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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