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의식의 흐름!

마음 아저씨 2022. 11. 8. 11:20

산책을 하다보면 강아지에게 아빠 간다 라고 하는 분들을 본다. 

이 분의 입장을 모르면 뭔 강아지한테 아빠라고 한대니 할 수도 있겠지만 노년의 아주머니가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사는 모습과 함께 겹쳐서 보면 얼마나 위로가 될까 싶었다. 

그러다 문득 나는 그러하지 않으면서 자식이 저 강아지처럼 언제나 말 잘 듣고 귀엽고 이쁜 짓을 평생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는 건 아닌가? 

하나님이 사람을 로봇으로 만들지 아니하고 주도적인 선택권을 주셨음은 사람이 주도적으로 하나님이 정말로 옳으십니다, 하나님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는 그 사람을 기다리심이고 그와함께 영원한 세상에서 영원토록 살아가기 원하심이다 라는 말씀이 떠오르면서 통제하려면 나를 통제해야지, 나와 다른 제3자를 통제한다는 것은 선택권이 이미 주어져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기대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됨이구나가 알아지는 시간이었다. 

원함을 빼라, 빼라 하시는데 가만히 느낌을 느껴보면 부정적인 느낌이다 싶을땐 여지없이 하나님없는 생각 속에 있을 때이다.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 하나는 아 내가 지금 감사하지 않고 있구나! 당연시하고 있구나 싶어짐을 알아채면 그땐 다시 회로가 감사로 돌아가고 주님 오리지널 디자인 구원의 경륜으로 돌아가진다. 

의식의 흐름!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영에서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굽은 마음을 제 부족 보아가고 주님 죄사함의 복음으로 돌아감으로 다시금 주님 닮아감으로 중심세워가도록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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