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패밀리 축구와 정체감

마음 아저씨 2022. 9. 26. 09:01

토요일 저녁에 할멈에 가서 맛나게 먹은 후 

난 영산강변 야구장 모래 바닥에서 맨발로 걸은 후 

7:30경 우리 패밀리와 함께 교통공원 옆 축구장으로 가서 

미니 풋살을 했다. 

왐마 얼마만에 뛰어봤는지 모를 정도였지만 정말 재미나게 공을 차다가

드로의 실력이 출중하여

드로, 예람 두명이 경기도 대표로

예지, 예솔, 나는 광주 대표로 편을 나누어 또 열심히 뛰다가

예지와 드로의 몸싸움에 드로 발이 살짝 부담이 가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백홈했다. 

그리고 저녁에 잠을 자려는데 왐마 허리가 불편한 거다. 

다음날인 어제 주일에도 불편하고 어허 참말로~~

추성훈 운동도 하고 있어서 이정도는 괜찮거니 했는데 

그것과 축구는 다른가보다. 

하지만 축구 덕분인지 잠은 대개 더 푹 잘 잤다. 

어제 저녁도 10시 못되어 잠을 청했는데 일찍 잠 들었고 

새벽에 두번 깼지만 6:11분에 일어났으니 아주아주 잘 잔 것이다. 

이번주 토요일엔 환희네 패밀리와 게임을 하면 더 재미날 것 같다. 

 

어제 메시지는 정체성, 나는 000이다를 하셨는데

창세기 3장을 통해 전체적인 구원의 경륜을 쭉 말씀하셨다.

창세기 3장에서는 사람에게 저주를 주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예수께 저주를 작정하셨고

그래서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셨기에 나에겐 죄가 없다. 

그러기에 나의 정체성은 죄없는 의인인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관건은 믿음!

내가 받을 모든 저주를 주님 다 받으시고 내게 원하시는 것은 단 하나, 하나님 닮은 참 아들됨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 안에 영으로 함께 살아계시어 깨어있든지 자든지 나와 함께 하기 원하시고

내가 온전한 자 되어 이 땅에서부터 주님 닮아감으로 

존재 자체가 천국을 풀어내는 자 되어감인 것이다. 

주님 말씀 그대로 가져와서 하나님과 말씀 앞에 서서 내 부족 보고 인정하고 

일상에서도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과 교제함으로 죄를 알아채고 인정하고 주님 죄사함으로 덮고

그래서 주님 주신 신선한 새영, 새마음으로 살아감인 것이다. 

하나님 오리지널 디자인의 삶을 실제로 살아감이 진짜 하나님 닮은 참 아들의 삶인 것이다. 

오늘도 살아가는 순간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선택하는 꼼지락을 해 가며

주님 사상, 가치, 기준, 생각에 일치해 가는 주님 아들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