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가야 하는데 이거야 원 영 더위에 져서
도통 맥아리없이 보낼 뻔 했다.
알아채기
내가 이걸 하려 하거나 말하려는 밑마음은?
이걸 생각지 않고 살아가니 완전 사단의 밥이 되어 정신없이 살아가기에 급급한 것이다.
내가 관심있는 것에는 밑마음을 보려했으나 일반적으로 그냥 그냥 살아가는 모든 것에
그렇게 말하고 선택한 내 동기가 있는데 그걸 그냥 지나쳐버린 것이다.
그 시간은 완전히 사단에게 먹혀서 살아간 시간이다.
완전히 하나님 없이 무정부 상태가 아니라 무주님 상태라고 해야겠다.
이 알아차림만 해도 내 의식이 깨어남을 느낀다.
어제 확진자가 수련회 중에 발생하여서 올스톱되었으나 다행이 아침에 유증상 세명이었으나
다 지워지고 확진받은 한 학생과 수술 받으려는 학생 제외하고 다 출석한 상황이다.
아침 이런 저런 논의를 잠깐 하고 공무처리하는데
너무 일을 못하다 보니 한 것도 날아가버리고 그래서 머리가 복잡하고
밑마음이 무엇인지 생각도 못하고 이런 저런 말을 날리다
다시 음악실로 와서 또 더위에 져서 맥아리 없으려 하다
블로그 어제 글을 보고선 정신을 차린 상황이다.
맞다 정신 차려서 깨어 살아야 한다.
어제 유퀴즈에서 달리는 중환자실에서 다급한 환자를 돕는 한 의사샘이
시간을 허투로 사용할 수 없다 하시는데도 얼굴은 참 편안해 보였다.
블로그를 작성하고 나선 또 흐트러지는데 이런 패턴을 보고 반대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아침에 어째 어제보다 죄인식이 덜하다 하고 봤더니
아침 루틴인 주일 말씀을 그대로 보지 않아서임을 알아졌다.
이제 주일 문서를 쭉 보면서 말씀을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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