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은 어떻게 인도 하시려나 기대감을 갖는다!

마음 아저씨 2022. 5. 30. 10:05

주님 인도하심따라 간다고 꼼지락한다 했지만 정말 미미하고 허접한 정도임이 보여진다.

뭔 이 정도 가지고 꼼지락한다고 하겠나 하지만 이렇게 중심세워감도 감사함이다. 

오늘은 어떻게 인도하시려나 기대감을 갖는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인도하심을 볼 때는 우와 이렇게까지 하시는 구나 싶어 

깨어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고 한편에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두 가지 마음이 들지만 내가 인간적으로 살려고 하면 다 꽝이 될 것이니

범사에, 일상에서 우리 주님이 흐르는 삶을 살아가면 정말 좋겠다, 그래 이런 중심세우며 살아가자고 나에게 말한다. 

분명 출근전에 영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질때는 

하나님 의식 세우고 밑마음을 보아가야지 했는데 막상 출근하면 바쁘게 움직인다.

그렇게 바쁘지 않아도 되는데 시간이 쑥쑥 흘러가는 것이 아깝다. 

왜?~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세상적인 원함 빼고 빼야 주님 더 닮아간다 하신다. 

그러니 차분히 가는 거다. 

오늘 7교시때 시상식이 있어서 시간내서 준비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하려다

아니야, 그래도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준비를 하다 보니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며

헤아리며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샘들에게 공지도 다시 날리고 학생회에 협조 부탁도 하고

시상 받을 학생 중 대표 학생을 누구로 할까 임의로 정했다가 이 것도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선택하게 함이 좋을 것 같아

선택권을 줬더니 예상외의 학생이 대표로 수상하게 되었다. 

교무실로 돌아와서 다시 대표 학생 상장 복사해서 준비를 하는데 이 또한 감사하다.

아주 작은 것이지만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감도 감사하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아멘입니다. 부족함이 당연한 줄 알면서도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신 중심 세우며 주님의 죄사함을 믿음으로 가져오면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원한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