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어제 설교 내용을 다시 파악한 후 메시지를 듣고
선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갔고 진단과 처방을 다시금 새겨봤다.
일곡 산에 오르면서 말씀을 되새기고 또 되새기며 마음에 담아갔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그를 살리리니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요6:56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심이 주님 안에 거하고 나도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기에 영생을 가짐이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는 이 말씀을 생명으로 가져오는 시간들이었다.
오후에 시민의 숲을 걸으면서도 메시지를 다시 들으면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구원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복음의 능력은 믿는 자에게 해당함임을 들으면서
그 믿음이란 관계속에서 아버지를 신뢰해서 그 말씀을 가져와서 계속해서 지켜가는 믿음
전적인 믿음이 주님의 의가 내것이 됨을 다시 상긱하는 시간이었고
그러하기에 내 안에 있는 반 하나님적인 생각들을 고수하지 말고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앞에 서서
내 부족을 더 보아가면서 계속되는 믿음을 세워가고 싶었다.
내 삶이 주님의 구원이 이뤄지는 모습이 없다면 그건 가짜 믿음이기에
더 깨어서 주님으로 인한 삶 살아가야지~
위로부터 떨어지기를 바라는 믿음이 아니라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을 믿고 그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지는
생명의 삶을 살고 싶다.
학교에 들러 외장하드 두개를 가지고 왔는데 이 중 하나가 바이러스에 걸리게 한 하드인 것 같아
조심스러워서 한 개를 열어보지 못하고 있다.
방학중 하고 싶은 것 중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에 맞춰 난타 리듬 익히는 것이라
오전에 익혀가는데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좀더 난이도 있는 것을 익혀볼 생각인데
또 한편에선 이미 짜진 것을 익히게 함 보다는 기본적인 뼈대만 티칭한 후
리듬은 직접 창작하게 함도 좋겠다 여겨진다.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이제 영사역 시간이니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마음 만나며
영의 마음이 더 깊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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