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주님하고 같이 살아갈까?~
종종 나혼자하는 독백이다.
그러면 즉시 답이 나온다. 지금! 지금 당장이지~~~
아무리 이 전의 삶을 개떡같이 살았다 해도 다시 지금 1분이라도 좋고 2분이라도 좋다~
주님 내 안에 살아계신 믿음 세우고 예수의 피를 힘입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감이다.
그 어떤 죄도 주님의 피 앞에선 다 용서가 된다.
이 사실을 믿으면 깊은 숨이 나오면서 깊은 안정감으로 들어간다.
복음이다 복음!
이 죄사함은 이제 시작이라 하신다.
진짜 복음은 내 안에 거하시는 거룩한 영을 만나고 또 만나감으로
주님 닮아가는 삶이다.
내 육과 혼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삶인 주님을 닮아감으로 누려지는 천국의 삶을 살아감이다.
아버지가 늘 내게 관심두시는 것은 진짜베기 아들을 실제로 삼으시려고 인도하심이다.
아버지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를 잘 보면서 그 인도따라 살아가야 주님 닮음으로 갈 수 있다.
이럴 때 겸허해지고 주님 앞에 더 서게 된다.
내 어찌 주님 닮아간다는 생각을 하고나 살았겠는가!
하지만 이 생각은 많은 부분에서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너무도 하나님 살아계시지 않는 것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널려있다.
분명 주님 영으로 가득차서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게하소서 기도해 놓고선
별로 달갑지 않는 분으로부터 간만에 톡이 왔을 때
아 이 분은 왜 또 톡을 보냈대니?~ 하고선 잠시 후에 알아차렸다.
너 방금 항상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고 싶대며?~
아 그렇구나! 말은 이렇게 해 놓고선 삶에서 선택적으로 내 입맛에 맞을 때만 감사하려 하구나가 알아채졌다.
분명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먼저 영사역 파일을 틀어놓고 주님 안에서 출발하자 해 놓고선
한가한 주말엔 이것 저것 육과 혼의 것을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그러고나선 여지없이 아 이런~ 하면서 실패감으로 가려하니 두번 연속 사단이 끄는대로 살아간 것이다.
이럴 때, 이렇게 개떡같이 살아갔을 때 아주 작은 꼼지락이지만 주님 앞에 서는 것이다.
예수의 피 말고 내가 무슨 힘으로 영으로 살아간단 말인가!
미성숙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주님앞에 선다.
아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피를 의지해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많이 많이 주님으로 살아가는 자 되기 소원합니다.
그렇게 주님 선하심으로 만지시고 이끄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0) | 2021.06.29 |
---|---|
지혜와 분별력을 키우고 싶다! (0) | 2021.06.28 |
우리 아들 절친 형의 결혼식! (0) | 2021.06.26 |
원함을 내리고싶었다! (0) | 2021.06.25 |
괜찮은 사람 되고 싶었다! (0) | 202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