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출근하면서

마음 아저씨 2021. 6. 18. 08:36

출근하면서 묵상 구절 녹음 파일을 듣고 왔고

지금은 음악실에서 그 연장선에서 찬양을 듣고 있는데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감이 든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기에 그 하나님을 진짜로 믿기만 하면

기대감으로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음이다.

요즘 부쩍 내가 하나님처럼 되는 거야!

내가 주님으로 가득차면 다른 이가 뭐라 해도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아~

주님의 존재적인 마음으로 가득 차면 얼마나 그 인생이 복될까!

얼마나 천국을 풀어내는 기가막힌 생을 살아가질까 하는 생각들이 종종 든다.

예전엔 이런 생각 자체가 엄두가 안 났다.

뭐 나 같은 것이 웃기고 있네~~이런 식이었다.

 

어제 저녁 식사 후 잠깐이라도 시민의 숲을 다녀오자 하고 자전거 타고 간단하게 다녀오는 길에

털의 모양이 대개 멋지게 생긴, 정말 귀티있게 생긴 개가

길거리에서 킁킁 거리며 먹을 것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대개 안 어울리는 거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하나

마치 내가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내 안에 전능자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정말이지 귀하고 귀한 존재가 나인데

세상 것에 취해서 이것 저것이 좋다고 길거리에 있는 먹을 것을 찾고 있는 개처럼 살고 있구나 싶은 거다.

주님으로 가득 차는 것이 관건이다.

주님 마음으로 가득 차면, 주의 영으로 가득 차면 이 세상 적인 것은 정말이지 무의미하게 보여질 것이다.

그 지점의 삶 살아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영을 만나야지~~

 

아버지여! 주님 제 안에 살아계시니 감사합니다.

진짜 믿음 일구고 키워가서 주님과 함께 신나게 동행하는 복된 삶 살아가게하소서.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